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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피랩, ‘2023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에스앤피랩은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함께 할 수요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품질 결합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매, 가공 부문에 모두 선정된 에스앤피랩은 수요기업에게 구매 부문 건당 1000만원, 가공 부문은 최대 4000만원의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에스앤피랩은 자사 마이데이터 거래 플랫폼 ‘마이디(my:D)’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익명화 후 위험이 없는 안전한 형태로 공급하게 된다. 수요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들은 금융, 건강, 생활 세가지 카테고리 데이터를 자유롭게 결합해 창업 아이템 발굴, 시장 분석, 타깃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에스앤피랩은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구매 부문 공급기업으로 9개 수요기업에 데이터를 전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요자들에게 맟춤형 고품질 데이터를 지원할 게획이다.

에스앤피랩 이재영 대표는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결합 데이터를 개인의 권리와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데이터 활용 생태계의 시작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통계 기반 데이터의 활용 한계를 극복하고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이로운 안전한 데이터 유통 시장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